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426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이야기 - 천진스님

지리산 화개골 맥전 마을 홍서원에서 한 평 남짓한 토굴을 짓고 수행하는 정봉스님과 속가의 딸인 현현스님, 책의 저자인 천진스님의 수행 이야기다. 겨울에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 냉방에서 모기, 파리 등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않으며, 배추벌레용 배추를 따로 심고, 육식을 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