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창녕 남지개비리길(1)

튼씩이 2022. 4. 4. 17:50

창녕 가는 길에 벚꽃 구경

 

창녕 낙동강 남지 개비리길에 도착해 마분산 방향으로 길을 잡고 나섰다.

6남매 나무는 다섯 주간의 소나무 중앙에 산벚꽃 씨가 떨어져 싹을 내어 소나무의 5개 주간 사이를 통하여 땅속 깊숙이 뿌리를 내려 소나무와 함께 자라고 있기에 6남매 나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삼형제 소나무

 

여기가 마분산 정상인가보다. 나뭇가지에 산악회에서 걸어 놓은 팻말에 179.9m라고 적혀 있다.

 

목동의 이름 새긴 돌, 민둥산이었던 마분산에 소를 방목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6.25전쟁의 상흔인 포탄 파편과 철갑탄 탄두를 이곳 주변에서 주어 글자를 돌에 새겼다고 한다.

 

전설의 마분송

 

영아지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