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은 근육을 푸는 방법은 호흡을 바라보며 굳어져 있는 부분(제일 아픈 부분)을 관찰하면서 호흡을 해준다. 호흡과 근육이 하나가 되면 아픔은 아픔대로 느끼면서 굳어진 부분의 움직임이 세세하게 느껴지고 천천히 풀어지는 게 느껴진다.
- 김재덕의《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중에서 -
* 스트레칭을 하다가 근육이 아픈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땐 호흡을 하며 근육을 관찰해야 통증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든 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그 자리에 멈춰서 나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쓰지 않은 근육처럼 굳어버린 나의 습관, 생각, 감정들을 찾아서 변화시켜야 합니다. 삶을 풀어나갈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