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2

2박3일 강원도 가족여행(1), 원주 옹심이칼국수, 오대산 월정사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을 강원도로 정하고 2박3일 일정을 시작했다.오전 8시에 원주를 향하여 출발해 3시간 30분 만에 원주역에 도착해 둘째 아들을 만났다.점심으로 옹심이칼국수와 막국수를 먹고, 오대산 월정사를 둘러본 후 강릉에 도착했다.저녁은 맛집으로 유명한 곳에서 짬뽕순두부와 청국장을 먹고,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에 들러 잠시 쉬었다.숙소로 가는 길에 강릉중앙시장에서 술안주로 우럭과 멍게를 산 후에 컨피넨스 오션스위트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오대산 입구에 있는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휴관 중)을 지나쳐 주차료 6,000원을 내고 월정사 주차장까지 바로 갔다.금강루적광전월정사 팔각구층석탑월정사 전나무숲에 있는 고사목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110년 만에 돌아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노명구)은 조선왕조실록(이하 ‘실록’)과 조선왕조의궤(이하 ‘의궤’)의 오대산사고본 원본을 원 소장처였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실록과 의궤를 보관ㆍ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하 ‘실록박물관’,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을 설립해 11월 11일(토) 낮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일) 정식 개관한다.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조선시대 제1대 임금 태조로부터 제25대 임금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한 역사서. 1973년, 2007년, 2019년에 국보 지정. *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 조선 왕실 행사의 준비와 시행, 사후 처리과정에 대한 기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