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299호) 우스꽝스러운 얼굴의 초랭이, 양반을 놀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보면 <초랭이>가 등장합니다. 초랭이는 여기서 양반의 하인으로 등장하는 인물인데 초랑이ㆍ초란이ㆍ초라니라고도 합니다. 이 초랭이는 무색 바지저고리에 쾌자((快子, 옛 군복의 일종으로 등 가운데 부분을 길게 째고 소매는 없는 .. 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2020.03.19
136 – 굽이 굽이는 움직씨로도 그림씨로도 쓰이는 ‘굽다’에서 나온 말이고 ‘굽다’의 작은말은 ‘곱다’다. 그래서 ‘굽이치다’ ‘굽이굽이’에 대응해 ‘곱이치다’ ‘곱이곱이’ 같은 말들이 있다. 그렇다면 굽이에 대응하는 곱이라는 말도 있을 것 같은데 없고, 대신 고비가 있다. “위험..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09.02
3월 30일 - 1964년, 또 하나의 국보가 탄생했군요 설운 사람은 나와라 분통 터지는 사람도 나와라 이 탈 쓰고 반반한 양반 놈 골려줍세 뻔뻔한 중놈도 골려줍세 나라 판 놈도 골려주고 왜놈 순사도 욕해줍세 껍질만 사람인 놈들 골려줍세 추영훈,‘하회탈’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에는 하회 별신굿 탈이 전승되어 내려옵니다. 이 탈들..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