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1월 11일 - 고요한 성소

튼씩이 2018. 1. 13. 13:55

우리 내면에는 언제든지 들어가서 자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고요한 성소가 있다. - 헤르만 헤세 -



우리 내면에는 아주 넓고 깊고 고요한 성소가 있습니다. 아무리 속이 좁아 보이는 사람도 그런 내면의 성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나의 모든 생각을 받아들이고 다듬고 추스릅니다. 어떤 아픔과 갈등도 잠재웁니다. 무엇보다 지친 영혼을 쉬게 합니다.

내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용서하고, 나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그렇게 나를 회복시켜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게 합니다.

누구에게든 그런 성소가 있습니다. 그곳을 자주 방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