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오늘까지만 우리말 편지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27.(월) . 안녕하세요. 지난 2003년부터 보내오던 우리말 편지를 오늘로 마감하고자 합니다. (이달 말까지는 보내려고 했으나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제가 교육을 들어가서 컴퓨터 구경을 못 합니다.) 우리말 편지를 그날 열어보시는 분도 계시지만, 모아두었다가 한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27
우리말) 엄중과 엄정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24.(금) . 안녕하세요. 어제 전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함박눈이 멋지게 내렸습니다. ^^* 1. 어제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오늘 자 신문에 보니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처럼 '난이도'를 제대로 쓴 기사도 있지만, '20,21,29,30외27번 문항 난이도 높아'처..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25
우리말) 비닐·마지노선·헹가래 중 순우리말은?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23.(목) .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 수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일주일 미뤄서 보는 시험이라 수험생들도 무척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수험생도 흔들리지 말고, 땅도 흔들리지 않기를 빌고 또 빕니다. 인터넷을 보니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능시험을 비교해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25
우리말)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22.(수) . 안녕하세요. 눈이 내릴듯하더니 비만 조금 내리고 마네요. 오늘은 정재환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병자호란은 왜 '난'이고 6·25는 왜 '변'인가? 입니다.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 세상을 어지럽게 하면 난(亂) 고려 인종 4년(1126년) 예종..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23
우리말) 롱 패딩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20.(월) .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춥네요. 어제 한라산에 눈이 내렸다니 이제 곧 육지에도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도 가을 외투를 벗고 두꺼운 겨울 외투를 꺼내입었습니다. ^^* 내일은 목도리도 겨울용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롱 패..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23
우리말) 패러다임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17.(금) . 안녕하세요. 이번에 일어난 지진의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크다고 합니다. 날씨도 추워지는데 걱정입니다. 어제 어떤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지진 때문에 수능시험을 미룬 것을 두고 우리나라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그동안은 다수와 효율성을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17
우리말) 통음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16.(목) . 안녕하세요. 지진. 정말 무섭군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지진 걱정을 별로 안 하고 살았는데, 앞으로는 새로운 사회 불안요인으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연기한 수능시험도 그 파장을 쉽게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일 겁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많..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16
우리말) ‘오’가 ‘우’로 바뀐 말들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15.(수) .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오’가 ‘우’로 바뀐 말들 “우리말에서는 낱말의 둘째음절 이하에서 ‘오’가 ‘우’로 변화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가령, ‘복숭아 도(挑)’ 자를 써서 ‘호도’, ‘자도’로 불..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16
우리말) 시 감상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14.(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ㅎㅇ 님이 보내주신 시를 함께 보고자 합니다. 다음 달부터 우리말 편지를 보내지 못한다는 말씀을 듣고 아래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최ㅎㅇ 님의 허락을 받고 함께 보겠습니다. 다음 달부터 우리말 편지를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16
우리말) 금도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1. 13.(월) '금도'는 보여주거나 말거나 할 것이지, 넘거나 말거나 할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무척 쌀쌀하네요. 오늘은 장갑을 끼고 나왔습니다. ^^* 이달 말까지만 우리말 편지를 보내겠다고 말씀드리고 나니, 편지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안타깝게.. 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