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와 씩씩이의 블로그

바라하스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2시간 비행 끝에 도착 예정 시각보다 늦은 월요일 오후 15:50 쯤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다. 짐을 찾고 일행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버스 시간을 알아보니 이후 2회분은 매진이고 18:10 버스도 2석만 남아 있어 간신히 예매하고, 저녁을 우동으로 간단..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작품만 관람하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근처 산 제레니모 성당(문이 닫혀 있어서 안에는 들어가지 못함.)과 레티로 공원을 구경하였다 프라도 미술관 산 제레니모 성당 레티로 공원

마요르 광장은 영어로는 MAJOR이며, 129m × 94m의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광장에 접해 있는 237개의 발코니를 가진 3층 건물에 둘러싸여 있다고 한다.(인터넷에서 퍼 옴) 현대식으로 단장했다는 전통시장은 조그마한 현대식 건물로 깨끗하기는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적어서 실망스러..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날인 9일차는 돈키호테와 관련이 있는 스페인광장에서 시작해, 마드리드 왕궁(외부에서 사진만 찍음), 마요르 광장, 현대식으로 단장한 전통시장과 프라도 미술관, 레티로 공원, 산 제레니모 성당을 구경한 후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한식(진짜 맛있었음.)으로 ..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호텔에서 나와 길을 건너 주택가로 가서 산책을 겸해 돌아다니다가 근처 바에서 맥주를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계속 가는 것이었다. 궁금한 마음에 일행과 함께 따라 나섰는데, 예상치도 못한 횡재를 하게 되었다. 공원 근처에..

산토토메 교회에는 엘 그레코가 그린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그림이 있는데 교회 밖으로 한 번도 나간 적이 없으며 내부 촬영도 안 된다고 하며, 백작의 무덤이 그림 아래 있다. 산토토메 교회 톨레도 종합병원인 VIRGEN DE LA SALUD 마드리드에 도착해 시내 바에서 월드컵 멕시코전 축구관..

8일차에는 톨레도에서 꼬마기차를 타고 톨레도 구시가지를 구경한 후 톨레도 대성당, 산토토메 교회와 톨레도 종합병원인 VIRGEN DE LA SALUD을 둘러보고, 러시아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멕시코전 축구관람을 위해 마드리드로 출발했다. 마드리드에 도착하여 시내 바에서 축구를 보던 도중에 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메리다 원형경기장과 로마극장 ILUNION LAS LOMAS 호텔

7일차는 오전에 성모마리아를 만났다는 세 어린이 목동과 수녀님의 생가와 성모마리아 발현지 3곳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스페인 메리다로 이동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메리다 원형경기장과 로마극장을 보는 일정이며, ILUNION LAS LOMAS 호텔에 짐을 풀었다. 성모마리아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