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차(돌아오는 길) 아침 일찍 숙소에서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한 후에 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10:00에 출발한 비행기는 11시간 50분 비행 끝에 인천공항 2터미널에 17:50(뉴질랜드 시각 21:50)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을 19:10에 출발한 버스는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 23:10에 도착했고, 택시를 타..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8일차(캔터베리 박물관) 보타닉 가든 입구 쪽에 있는 캔터베리 박물관은 입장료가 없는데, 내부 코너 중 DISCOVERY 코너만 2 nz$를 내면 들어갈 수 있으며, 아시아권 코너에서는 중국과 일본 유물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포기하고 갈려고 하던 찰나에 찾은 우리나라 코너가 하나 있었는데 그나마도 동남아시..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8일차(크라이스트 처치, 보타닉 가든) 크라이스트처치는 가장 영국다운 도시로 정원 문화가 발달하였다고 하며, 2009년에 7.8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건물이 무너져 일부 복원됐거나 현재까지도 복원 중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 대성당도 아직 복구가 덜 되었다고 한다. 시내를 흐르는 에이번 강은 이름은 강이지만 크기는 ..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8일차(데카포 호수, 선한 목자의 교회, 양치기 개동상) 오늘은 밤하늘의 이부자리라 불리우는 데카포에 가서 4개의 빙하 호수 중 마지막인 데카포 호수와 선한 목자의 교회, 양치기 개동상을 본 후에 크라이스트 처치로 향하는데, 가는 도중에 캔터베리 평원을 지나게 된다. 평원은 200km에 이르는 거리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거의 직선도로로 ..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7일차(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래킹) 아침부터 계속되던 비가 점심 이후 수그러들더니, 푸카키 호수를 지나면서는 그친 듯이 보였지만 마운트 쿡 국립공원에 도착한 시각까지 무엇이 아쉬운지 여전히 조금씩 꾸물거리고 있다. 2시간 일정으로 후커밸리 트랙 트래킹을 시작했는데, 출발한 지 30분 쯤 지나자 조금씩 비가 오기 ..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7일차(마운트 쿡으로 가며, 푸카키 호수) 오늘은 마운트 쿡 국립공원, 후커밸리 트랙에서 트래킹을 한 후에 오마라마에 있는 호텔(Heritage Gateway Hotel in Omarama)에 짐을 풀었다. 일정 중 근처에 슈퍼가 있었던 유일한 지역으로 저녁 후에 슈퍼에 들러 와인과 과자를 사서 숙소에서 혼술. 혼자서 다 먹지는 않았음. 오늘도 열심히 차만 ..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6일차(숙소로 돌아가는 중) 이른 아침부터 움직인 덕분에 피요르드 국립공원과 만년설을 보고, 밀포드 사운드를 둘러본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다. 풍광이 예뻐서 차 안에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는데 어디쯤 가고 있는지 몰라 설명을 할 수가 없다. 이 호수가 전날 젯트보트를 탔던 와카티푸 호수라고 하는..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6일차(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밀포드 사운드는 약 1만 2천년 전 빙하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 사자의 모습을 닮은 라이언 마운틴, 해수면에서 곧장 솟아 오른 1,710m의 마이터 피크 등 기암괴변, 낙하하는 폭포수를 직접 맞을 수 있는 스털링 폭포 등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진 찍느라 정..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
6일차(피요르드 국립공원, 에글링턴 밸리, 거울호수) 오늘은 피요르드 국립공원과 밀포드 사운드를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늘은 버스만 왕복 7시간 정도 타는 일정이라서, 04:30에 일어나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후 06:00에 출발했다. 주 일정은 약 1만 2천년 전에 빙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밀포드 사운드를 보는 .. 지난 게시판/2018년 여행(뉴질랜드)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