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12) 참살 – 단단하고 포동포동하게 찐 살. 천방지방 – 너무 급해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천방지축. 첫모 –윷놀이에서 한 판의 맨 처음에 나오는 모. 칠색팔색을하다 – 얼굴빛이 변하도록 놀라며 어떤 사실을 믿지 않거나 부인하다. 타박타박 – 힘없는 걸음으로 조금 느릿느릿 걸..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2.05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11) 조치 – 바특하게 만든 찌개나 찜. 조침젓 – 잡살뱅이 고기를 마구 섞어 담근 젓. =잡젓. 졸때기 – 몸집이 보잘것없거나 지위가 변변치 않은 사람. 종작없다 – 말이나 태도가 똑똑하지 못해 종잡을 수가 없다. 주럽 –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주먹치기 – 일을 계획 없이 그때그때 되는 ..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2.04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10) 엘레지 – 개의 자지. =구신(狗腎). 열쭝이 – 겨우 날기 시작한 새 새끼. 또는 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그랑장사 – 이익을 남기지 못하고 밑지는 장사. 오솔하다 – 사방이 무서울 만큼 고요하고 쓸쓸하다. 올목갖다 – 이것저것 고루고루 다 갖추고 있다. 옹두..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2.02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9) 0sGJF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8)B0401아귀아귀 – 음식을 욕심껏 입 안에 넣고 마구 씹어 먹는 모양. 아랑주 – 날은 명주실로, 씨는 명주실과 무명실을 두 올씩 섞어서 짠 피륙. 아주먹이 – 쓿어서 곱게 된 쌀. =쓿은쌀. 정백미(精白米). 안갚음 –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하는 일. =반포(..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2.01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8) 섭돌 – 모나고 날카로운 돌. 성냥노리 – 옛날 대장장이가 한 해 동안 쌓인 외상값을 받기 위해 세밑에 돌아다니던 일. 소록소록 – 아기가 곱게 자는 모양. 또는 눈이나 비가 보슬보슬 소리 없이 내리는 모양. 소솜 –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짧은 겨를. 속닥속닥 – 남이 알아듣지 못하..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1.30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7) 북어보풀음 – 더덕북어를 두드려서 잘게 찢은 살. 비꽃 – 비가 오기 시작할 때 몇 낱씩 떨어지는 빗방울. 비설거지 – 비가 올 때, 비를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비갈망. 비웃 – 청어를 식료품으로 이르는 말. 뻘때추니 – 제멋대로 짤짤거리고 쏘다니는 계집아이. 뼘..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1.29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6) 미움바치 – 미운 짓을 해서 미움을 사는 사람. 미절 – 국거리로 쓰는 잡살뱅이 쇠고기. 바람아래 – 바람이 불어가는 쪽. 발찌 – 목 뒤 머리털이 난 가장자리에 생기는 부스럼. 발허리 – 발 중간의 잘록한 부분. 밤볼 – 입에 밤을 문 것처럼 볼록하게 살이 찐 볼. 버렁 – 어떤 물건이 ..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1.28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5) 떠꺼머리 – 혼인할 나이가 넘은 처녀 총각이 땋아 늘인 긴 머리. 뜯게 – 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마리 – 머리털의 옛말. 옛날 시의 편수를 세는 단위. 짐승이나 물고기, 벌레 같은 것을 세는 말. 만수받이 – 아주 귀찮게 구는 것을 싫증내지 않고 좋게 잘 받아 주는 일. 말- - 그 다음..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1.27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4) 늴리리 – 퉁소, 나발, 피리 따위 관악기의 소리를 흉내 낸 소리. 다리 – 머리숱이 많아 보이라고 덧넣는 딴머리. 다리속곳 – 조선 시대에, 치마의 가장 안쪽에 받쳐 입던 작은 속옷. 다목다리 – 추위로 살갗이 검붉게 된 다리. 달밑 – 솥 밑의 둥글게 된 부분. 대거리 – 상대편에게 언..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1.26
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3) 구들더께 – 늙고 병들어서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사람. 굴퉁이 – 겉은 그럴듯하나 속이 보잘것없는 사람. 또는 씨가 덜 여문 호박. 귀썰미 – 귀여겨들어 한 번 들은 것을 그대로 흉내 내는 재주.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드는 잠. =두벌잠. 까치놀 – 저물녘에 수평선에 희번덕거리..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