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2월 25일 - 씨앗의 가능성

튼씩이 2018. 2. 25. 17:41

사과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사과는 셀 수 없다. - 켄 키지 -



눈에 보이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안에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성급한 평가는 금물입니다.

어린아이나 젊은이들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기대만 할 뿐 단정 짓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 삶은 사과 씨앗과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을지, 그 열매가 얼마나 좋은 색깔과 맛을 낼지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의 일도 이러합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기대와 사랑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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