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12월 17일 – 나의 경쟁자는 나

튼씩이 2018. 12. 17. 09:38

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 하려고 애쓰는 게 더 중요하다. - 윌리엄 포크너 -

 

삶의 괴로움이 비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안다면 결코 나를 타인과 비교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교란 끝없는 나락입니다. 비교란 나를 파멸로 이끄는 최고의 안내자입니다.

 

비교하면 나는 언제나 약자가 됩니다. 어쩌다 이기면 그때는 바로 교만해집니다. 비교란 이래도 손해요 저래도 해악입니다.

 

그래도 꼭 비교를 하고 싶으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비교하십시오. 이것은 아무 부작용도 없습니다. 이 비교는 혼자서도 미소 짓게 하며 갈수록 행복해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