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995호) 한글 궁체로 쓴 덕온공주의 《자경전기》 귀국

튼씩이 2019. 1. 18. 16:48

한국문화편지

3995호 (2019년 01월 18일 발행)

한글 궁체로 쓴 덕온공주의 《자경전기》 귀국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95][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재청은 지난 16일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사서 국내로 들여왔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란 윤씨 집안으로 시집간 조선 23대 순조의 셋째 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와 양자 윤용구(尹用求, 1853-1939), 손녀 윤백영(尹伯榮, 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쓴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모두 68점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6일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
조선시대 중국 가는 사신들 장 싸들고 갔다
열여섯에 의병 선봉장이 된 편강렬 선생
독립투쟁의 등불 대종교 창시자 나철 선생
인두로 지져서 그림을 그리는 ‘낙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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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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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긴 창, 일본은 칼, 우리 겨레는 활
독립유공자 6명을 낸 배화여고, 독립운동의 산실
씨앗과 열매 / 김정애
오늘은 흰 이슬이 내리는 24절기 백로(白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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