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열풍에 한국은 물론 온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에 더하여 ‘케데헌’을 만든 매기 강(한국 이름 강민지) 감독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만나고 기자회견을 열면서 언론은 ‘케데헌’ 기사로 도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밝힌 후속작에 관한 생각을 언론들은 일제히 "후속편 구체적 계획 없지만...트로트 알리고 싶어"(스포츠조선), “한국의 트로트 알리고파”(문화일보), "후속편 기대 알고 있어, 트로트도 보여주고 싶다"(YTN), “다음 작품은 'K-트로트'?”(JTBC)이라는 제목을 달아 매기 강 감독이 후속작을 트로트로 정한 것인 양 보도하고 있습니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포스터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