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는 메데우 아이스링크와 침불락 스키장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시내 관광으로 국립박물관, 28인 전사자 공원, 젠코바 성당,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었으나, 전통시장인 질료니 바자르가 월요일에 휴일이어서 국립 박물관과 전통시장 대신에 이슬람 교회와 중앙 공원을 돌아보았고, 롯데가 98% 지분을 갖고 있다는 공장에서 생산하여 판매하는 초콜릿 매장에 들렀다.
메데우 아이스링크는 침불락 스키장 입구에 있는 보기 드문 실외 아이스링크로, 1988년 이곳에서 열린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500m에서 배기태 선수가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한다.
동상의 주인공이 유명한 산악인이라는데 이름은 모름.
침블락 스키장은 해발 3,200m에 있는 스키장으로 정상까지 가려면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2번 갈아타고 30분 이상 올라가야 한다.
갈아탈 때 마다 QR코드를 스캔해야 해서 잘 간수해야 함.
오른쪽 멀리 보이는 눈 쌓인 곳이 해발 5,000m라고 한다.
서 있는 곳은 해발 3,200m, 오른쪽 뒤로 보이는 곳이 침불락 정상으로 3,800m라고 한다.
걸어서 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내려가기로 함.
케이블카 중에 삼성전자 마크가 있는 것은 바닥이 크리스탈로 투명하며, 가격은 2배라고 한다.
패러글라이딩은 30분에 5만 텡케(우리 돈으로 약 14만 원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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