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내 몸을 알자

튼씩이 2017. 6. 13. 07:59

내 몸을 알자

자신의 몸에 대해 아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의 시작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욱이 그것은 사람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깨달음을 안겨줄
의무를 지닌 예술가들에게는
필수적인 일이죠.


- 석정현의《석가의 해부학 노트》중에서 -


* 몸이 사람입니다.
몸이 없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그 몸 안에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깃들어 있고
그것을 공부하고 표현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몸 공부가 곧 예술 공부입니다.
내 몸을 제대로 아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