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른이 되는 걸까요? 문득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된 날일까요?, 결혼할 날일까요?
아닙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고 사랑한 날, 그래서 마음껏 웃은 날입니다.
지난날의 상처와 실패, 오늘의 현실과 내일의 꿈까지, 내 삶의 모두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됩니다.
“나에게 이런 상처가 있어.” “나는 이런 못된 습관이 있어.” “나는 이렇게 살고 싶어.”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면 나를 향해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나를 향해 웃는 것은 자산에게 채워진 족쇄를 풀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누구나 그때 어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