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를 맞춰 걷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듣고 있는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박자가 어떠하든,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들리는 음악에 걸음을 맞춰야 한다. - 핸리 데이비드 소로 -
우리는 모두 다르게 살아갑니다. 각자에게 들리는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북소리에 발을 맞추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북소리는 먼 과거로부터 먼 미래를 아우르는 자신에게만 들리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어디로부터인가, 늘 은은히 들려와 나 자신을 인도하는 소리입니다. 우리는 그 소리 안에서 일하고 사랑하고 길을 걷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발걸음이 느리다고 화내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이 나와 다르다고 힘들어하지 마십시오. 그가 듣는 북소리가 나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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