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4월 19일 - 마음 의사

튼씩이 2018. 4. 19. 08:28

자신감과 희망이 약보다 더 이롭다. 의사는 자연의 심부름꾼에 불과하다. - 클라우디오스 갈레노스 -



우리 몸은 마음을 졸졸 따라다닙니다. 마음 상태에 매우 민감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가 쓰리고 머리가 무겁고 몸 전체가 긴장합니다. 이 현상이 지속되면 무력감에 빠지고 끝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이 밝으면 몸도 밝아집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몸도 즐거워합니다. 아픔이 꼬리를 감추고 좋은 에너지가 몸을 일으킵니다.

의사는 마음이 몸에게 하는 일을 돕는 조력자일 뿐입니다. 의사에게 묻기 전에 먼저 마음에게 물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무엇을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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