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5월 13일 - 존중하는 삶

튼씩이 2018. 5. 13. 14:12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마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 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 안창호 -



매끈한 돌은 거친 돌 사이에서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보여 줍니다. 거친 돌은 매끈한 돌 사이에서 단호함과 분명함을 느끼게 합니다. 매끈한 돌은 화단에 쓰이고 거친 돌은 돌담을 쌓는 데 쓰입니다.

저마다 고유의 가치를 갖고 조화와 균형을 이룹니다.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소중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격에 따라 쓰임새가 다릅니다. 능력에 따라 쓰임새가 다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할 때 이 땅에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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