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하스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2시간 비행 끝에 도착 예정 시각보다 늦은 월요일 오후 15:50 쯤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다.
짐을 찾고 일행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버스 시간을 알아보니 이후 2회분은 매진이고 18:10 버스도 2석만 남아 있어 간신히 예매하고, 저녁을 우동으로 간단하게 해결하였다.
인천공항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 터미널에 22:20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가까운 시각이었다.
아뿔싸, 그런데 집에 들어봐 보니 모자가 없다.
택시에 두고 내렸나보다.
마지막에 이 무슨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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