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만들어 낸 비밀만큼 우리를 외롭게 만드는 것은 없다. - 폴 투르니에 -
우리 안에 있는 외로움의 본질은 내 안 깊은 곳에 숨겨둔 나만의 비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런 비밀을 안고 있습니다.
삶의 문제일 수도 있고, 과거의 상처, 미래의 두려움, 남모르는 은밀한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비밀을 간직하려다 보면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외로움이 생깁니다. 그 비밀은 내가 만든 비밀이기 때문에 그 외로움도 고스란히 내가 감당해야 합니다.
외로움의 비밀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런 비밀이 있다면 아름답게 승화시켜 좋은 이야기가 되도록 발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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