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에는 영원한 세계가 열리는 순간이 있다. 어떤 이들에게는 그런 순간이 무심코 지나치고 마는 유성 같은 것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된다. - 아브라함 J. 허셀 -
누구에게나 불꽃처럼 다가오는 열린 세계가 있습니다. 다만 그 세계는 그것을 알아보는 이들에게만 기회가 됩니다.
어느 때는 현재와 미래가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자신이 깊이 이해되고 삶에 대해 겸손해집니다. 높고 낮음이나 성공과 실패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삶 자체에 대한 해답이 불현 듯 떠올라 스스로 놀랍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이런 열린 세계를 유성처럼 흘려보냅니다. 그러고는 예전과 똑같이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그 불꽃을 꺼트리지 않고 영원히 가슴에서 타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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