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12월 7일 – 하루 분량

튼씩이 2018. 12. 14. 21:05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지루할 것이고 이보다 짧으면 무척 바쁘고 아쉬울 것입니다.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활동하는 시간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경험하고 느끼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입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우리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다행히 이렇게 하루씩 꼭 알맞게 나뉘어 다가오니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오는 내게 주어지는 하루를 사랑하십시오. 오늘분의 기쁨을 남김없이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