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12월 29일 – 겉과 속

튼씩이 2018. 12. 29. 15:14

속사람과 겉 사람이 하나일지어다. - 소크라테스 -

 

위선자가 있습니다. 생각과 말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힘들게 살아갑니다. 속사람과 겉 사람이 늘 갈등하고 다투기 때문입니다. 양심과 욕심이 싸우고 분노와 용서가 물러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 상태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줄 알고 숨기려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알아채고 결국은 마음의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행복의 첩경은 속사람과 겉 사람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생각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하면 됩니다. 이것만 지켜도 충분히 당당하고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