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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진흥청에 따르면 잡곡밥을 지을 때 밥물에 소주를 약간 섞으면 좋다.
소주는 물보다 끓는점이 낮아 같은 시간 밥을 지어도 더 오래 끓기 때문.
1인분당 한 잔이 적당하다.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지며, 딱딱하게 굳는 노화도 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