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중간에 그만 두었다. 세상 공평한 척, 편파적이지 않은 척 하지만 결국에는 다른 집단의 견해를 평균이 아닌 일부 극소수의 극단적인 부분을 가지고 전체인 양 매도하고, 그런 집단은 자신이 속한 단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벼움에 치우친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평가 절하한다. 책이라는게 성격상 자신의 견해를 스스로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게 맞지만 그 방법이 방향성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이 올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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