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강아지, 알배기
무슨 뜻일까?
그 말은 밤이 되면 가까이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가라말이었다.
가라말: 털빛이 온통 검은 말
가로등 밑에는
제대로 먹지 못한 불강아지가 있었다.
불강아지: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아버지는 노련한 솜씨로
산란을 앞둔 알배기를 잡아 오셨다.
알배기: 알이 들어 통통한 생선
한눈에 보자!
'동물의 모습이나 특징'과 관련된 우리말!
가라말: 털빛이 온통 검은 말
네눈박이: 양쪽 눈 위에 흰 점이 있어
언뜻 보기에 눈이 넷으로 보이는 개
동부레기: 뿔이 날 만한 나이의 송아지
부사리: 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불강아지: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서리병아리: 이른 가을에 알에서 깬 병아리
솜병아리: 알에서 깬 지 얼마 안 되는 병아리
알배기: 알이 들어 통통한 생선
애돝: 한 살이 된 돼지
찌러기: 성질이 몹시 사나운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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