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고양이의 매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 강은영

튼씩이 2022. 12. 22. 12:56

 

 

 

《고양이의 매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은 총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는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양이 모리를 키우며 달라진 일상이 담겨 있다. 두 번째 파트에는 내향형에 유리 멘털이었던 작가가 내면을 가다듬어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들을 모았다. 세 번째 파트에는 작가가 일상 중 발견한 소소하고 귀여운 장면이 가득하다! 또한 네 번째 파트에서는 작가의 그림체를 응용해 직접 고양이를 그리거나 색칠해 보고, 매일 작은 할 일을 정해 실천하는 ‘야옹하는 생활’을 누려볼 수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파트에는 작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네 컷 만화와 그림 동화를 실었다. 크레용으로 그린 손그림 중 엄선한 200점 이상의 작품이 이 작은 책 한 권에 가득 담겨 있다.

 

 

저자: 강은영

 

내향형이지만 집에만 있는 건 싫어하는 사람.
집사에게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 고양이 모리와 살고 있다.

10년간 웹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직종을 바꿔 5년째 레스토랑의 바텐더 겸 매니저로 활동하는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업무 시간이 줄어 남는 시간에 1일 1고양이 그리기를 시작해 계속하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 일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반려묘 ‘모리’의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