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나의 일상

기아 챔피언스 필드 야구장(08.16.)

튼씩이 2023. 8. 17. 09:32

정말 오랜만에 야구장에 왔다.

입추와 말복이 지났는데도 불볕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린다.

지하주차장을 이용할려고 조금 일찍 야구장에 도착했다.

다행스럽게도 자리(중앙 테이블석)에는 그늘이 져 더위는 조금 가라앉은 듯하다.

키움과의 주중 2차전으로, 선발투수는 이의리와 정찬헌이다.

이의리가 볼질만 안하면 이길 수 있을거라는 예측이 들어맞았고, 경기는 13:3으로 기아가 이겼다.

오랜만에 야구장에 왔는데 경기도 이겨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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