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생각한다 2 이 책은『삼성을 생각한다』출간 이후 일어난 일련의 사건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긴 것으로, 언론은 책을 외면하려 했으며, 이례적으로 모든 일간지-한겨레와 경향신문을 포함하여-가 광고를 거부했다. 일간지 뿐만 아니라 지하철 무가지와 인터넷포털 등도 광고를 거부했으며, 독자들이..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10.07
코끼리의 등 - 아키모토 야스시 중견 부동산 회사의 부장인 후지아먀는 아내와 아들과 딸을 둔 48살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어느 날 폐암 말기로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에 묶여 치료만 받는 무의미한 삶을 거부하고 죽을 때까지 자신의 삶을 정리하기로 마음먹는다. 살아오면서 화해하고 싶었거나 ..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10.03
삼성을 생각한다 - 김용철 저자는 우리나라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삼성 재판 결과를 보면서 “정의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 정의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떠오르는 생각은 이건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어떻게 일개 기업이 정계, 언론계, 사법부 등 온 ..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9.28
4천원 인생 - 임인택, 안수찬, 임지선, 전종휘 시사주간지 사회팀 기자들이 한 달간 ‘빈곤 노동’의 현장인 서울 갈빗집과 인천 감자탕집, 서울의 한 대형마트, 경기도 마석 가구공장, 안산 난로공장에 ‘위장취업’하여 경험한 일터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법정 최저임금은 시급 4,000원(2010년은 2.75% 인상된 4,110원) 으로 ..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9.08
1Q84(3) - 무라카미 하루키 1Q84(3) - 무라카미 하루키 덴고와 아오마메의 관점에서 진행된 1, 2권과는 달리 3권에서는 제3의 인물인 우시카와가 등장하여 덴고, 아오마메와 매 장을 번갈아 진행한다. 세 인물의 목소리가 교차하면서 1Q84의 세계를 떠나고자 하는 아오마메, 아오마메를 뒤쫓는 ‘선구’, 아오마메를 지키..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9.02
황진이 - 홍석중 저자 홍석중은 벽초 홍명희 선생의 손자이며 국어학자인 홍기문의 아들로 할아버지가 완성하지 못한 『임꺽정』의 마지막 부분을 손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홍석중의 황진이는 창비사가 제정해서 운영하고 있는 ‘제19회 만해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가는 조선 시대 사..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8.10
새의 선물 - 은희경 외할머니 슬하에서 이모, 삼촌과 함께 사는 주인공 진희(열두살, 국민학교 5학년)의 눈을 통해 1960년대 말을 살아가는 작은 소도시의 군상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진희는 열두살이라는 나이와는 어울리지 않게 세상이 자기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아버리고 열두살에서 성장을..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7.19
프랑스 여자처럼 - 심우찬 평소 대한민국 최고의 자랑거리는 바로 ‘대한민국 여자들’이라고 주장해온 심우찬의 여자 시리즈 완결판으로 저자가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보내는 연서이다. 나폴레옹을 움직였던 조제핀 드 보아르네, 사르트르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 전설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 세기의 패션 디자..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7.06
한국인 전용복 - 옻칠로 세계를 감동시킨 예술가의 꿈과 집념의 이야기 China를 china로 쓰면 도자기가 되고 Japan을 japan으로 쓰면 옻칠이 되듯이 일본은 옻칠로 유명한 나라이다. 전용복은 옻칠의 나라 일본에서 국보급 건물인 메구로가조엔 복원 공사를 맡아 3년여에 걸친 대역사를 이루어낸 사람이다. 메구로가조엔 복원 공사를 맡기 위해 뒤늦게 대학에 입학..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6.24
대한민국 1% 특별한 리더 - 조성의 대한민국의 1% 특별한 리더라고 해서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빗나가는 내용이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그들만의 장점을 살려서 성공한 이들의 알면 쉽지만 실천하기 힘든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몽골의 IT 전도사 황석학, 남이섬..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