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주꾸미삼겹살을 먹고, 크레이지 하우스를 방문했다. 크레이지 하우스는 항응아라는 건축가의 작품으로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 지은 건물로 미완성 건물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크레이지 하우스 설계도 ▼
건물은 호텔로 운영 중이며, 낮 시간에는 외부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객실 이름은 동물을 주제로 하여 정했다고 한다.
커피의 본고장이라는 달랏의 커피를 맛보기 위해 커피 쇼핑센터에 들렀다가, 냐짱으로 돌아와 저녁으로 제육쌈밥을 먹고, 공항에 가기 전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받은 일행 모두의 만족도는 최고였다.
공항에 도착해 현지 가이드와 작별 후 출국 절차를 마쳤는데 오후부터 더부룩하던 속이 탈이 나 비행기 탑승 전까지 죽은 듯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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