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2024년 여행(베트남 달랏,냐짱)

4일차(크레이지 하우스)

튼씩이 2024. 6. 20. 09:14

점심으로 주꾸미삼겹살을 먹고, 크레이지 하우스를 방문했다. 크레이지 하우스는 항응아라는 건축가의 작품으로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 지은 건물로 미완성 건물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크레이지 하우스 설계도 ▼

건물은 호텔로 운영 중이며, 낮 시간에는 외부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객실 이름은 동물을 주제로 하여  정했다고 한다.

 

커피의 본고장이라는 달랏의 커피를 맛보기 위해 커피 쇼핑센터에 들렀다가, 냐짱으로 돌아와 저녁으로 제육쌈밥을 먹고, 공항에 가기 전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받은 일행 모두의 만족도는 최고였다.

 

공항에 도착해 현지 가이드와 작별 후 출국 절차를 마쳤는데 오후부터 더부룩하던 속이 탈이 나 비행기 탑승 전까지 죽은 듯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