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12월 2일 – 푸른 마음

튼씩이 2018. 12. 2. 12:48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전나무가 얼마나 푸른가를 알 수 있다. - 논어 -


고난을 당할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납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그 사람의 성품이 드러납니다. 폭풍 속에서 항해할 때 선장의 진짜 실력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쳐올 때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면서 남을 원망하고 세상을 탓하는 사람에게 '다음'이란 없습니다.


스스로 문제 속으로 들어가 잘못을 인정하고 정직하게 노력하면 틀림없이 다음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살다 보면 겨울 같은 추위를 견뎌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도 마음만은 푸르게 가져야 합니다. 마음이 푸르면 겨울도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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