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터키, 6월 스페인, 7월 발칸 3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베니스에 이어 2018년 마지막 해외 여행을 뉴질랜드 남,북섬을 일주하는 코스(12. 05. ~ 13. 7박 9일)로 정하고 들뜬 기분을 안고 여행을 시작했다.
1년 대학원 파견 장기교육 수료식을 앞두고, 회사 복귀 후에는 장기간 여행이 어려울 것 같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무릅쓰고 감행한 여행이다.
5일 아침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 08:30에 출발한 버스는 12:20에 예정시각보다 10분 늦게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다.
공항에 근무하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같이 점심을 먹고, 2터미널 가는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다.
14:00에 가이드 미팅 후 출국 심사를 하고, 면세점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면도기와 화장품을 받은 후 시간이 남아 공항 구경에 나섰다.
마침 진행 중인 공연을 관람한 후 탑승한 오클랜드로 향하는 비행기는 예정시각보다 10분 늦은 17:15에 출발했다.
'지난 게시판 > 2018년 여행(뉴질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일차(타우포 - 번지점프대, 타우포 호수, 후카 폭포) (0) | 2018.12.17 |
---|---|
3일차(마오리 전통민속쇼, 민속촌) (0) | 2018.12.16 |
3일차(아그로 돔 농장) (0) | 2018.12.16 |
3일차(로토루아 호수) (0) | 2018.12.16 |
2일차(와이토모 동굴, 폴리네시안 온천) (0) | 201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