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생활, 일반상식

기별

튼씩이 2019. 1. 31. 10:41

조선시대 기별청(奇別廳)에서 비롯했다.


국가에서 발행하는 신문 <조보>를 제작하던 곳이다.


필사에 의존했던 터라 지방에선 열흘 치 또는 한 달 분량을 묶어 받아 보았다.


도착이 늦어지면 "기별청에서 왜 소식이 없지?" 하다 "왜 기별이 없지?"로 축약됐다.


'게시판 > 생활, 일반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비  (0) 2019.01.31
윷놀이와 우리말  (0) 2019.01.31
지하철과 고속열차  (0) 2019.01.17
개와 밤  (0) 2019.01.15
잡곡밥 지을 때  (0)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