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이해인시집(작은기쁨)

들길에서 1

튼씩이 2019. 4. 25. 08:13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지만

당신을 깊이 사랑합니다

생명을 낳고 키우고 익히는

어머니 땅이여

가장 어질고 정직한

흙의 향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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