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우리말123(성제훈)

우리말) 수도가 -> 수돗가

튼씩이 2016. 4. 15. 10:32

아름다운 우리말

2016. 4. 14.(목)

.

안녕하세요.

마당에서 수돗물을 받는 수돗가는
수도+가(한자+순우리말)로 사이시옷을 넣어서 적어야 바릅니다.

어제 오후에 애들과 함께 수돗가를 만들었습니다. ^^*
https://story.kakao.com/urimal123/fJTznPmbi70

성제훈 드림

아래는 2009년에 보내드린 우리말 편지입니다.




[신문 기사 연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문 기사 하나를 연결하겠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부랑인ㆍ노숙인 대신 홈리스(homeless)라고 한다는 기사입니다.



몇 년 전 행정안전부에서는 동사무소를 주민센터라는 훌륭한(?) 이름으로 바꾸더니,

보건복지가족부도 거기서 배우셨나 봅니다.

부랑인, 노숙인을 가름할 멋진(?) 말로 홈리스를 쓰겠다네요.

이렇게 멋진 말이 당당히 법률용어에까지 올라가게 되니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멋진 말을 나라에서 잘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에 산다는 게 참으로 뿌듯합니다.



쩝............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090826004983&cid=

http://www.newdaily.co.kr/articles/view/3254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8/25/0200000000AKR20090825204300004.HTML?did=1179m

http://www.fnn.co.kr/content.asp?aid=0d97d25e8565409780f081c5bc50ea2d&strParnt_id=10200000000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257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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