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로 끝나는 어간에 ‘-어’가 붙어서 ‘ㅕ’로 줄어드는 경우 준 대로 적는다.
녹이어→녹여 먹이어서→먹여서 숙이었다→숙였다
업히어→업혀 입히어서→입혀서 잡히었다→잡혔다
굶기어→굶겨 남기어야→남겨야 옮기었다→옮겼다
굴리어→굴려 날리어야→날려야 돌리었다→돌렸다
일으키어→일으켜 돌이키어→돌이켜
‘가지어→가져’, ‘(짐을) 지어→져’의 ‘져’는 [저]로 소리가 나지만 ‘가지-어’, ‘지-어’와의 연관성이 드러나도록 ‘가져’, ‘져’로 적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치어→다쳐’, ‘(손뼉을) 치어→쳐’의 ‘쳐’도 [처]로 소리 나지만 ‘다치-어’, ‘치-어’와의 연관성이 나타나도록 ‘다쳐’, ‘쳐’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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