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견담 - 문상훈

튼씩이 2019. 8. 17. 18:10




평범한 일상에서 웃음을 만들고 매사 ‘재밌게 살자’는 심리가 책 전반에 깔려 있다. 또한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 아날로그 ~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40년간 그 짧지 않은 직장생활 중 겪는 에피소드 및 사회적 갈등·분노·기쁨?희망·사랑 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희로애락을 넘나들면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 공감하는 진솔한 이야기다.

그러니까 이 책은 한 인간의 변화무쌍하고도 감정의 화수분 같았던 희로애락을 통해 인생을 재조명하는 글이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제목이 犬談 (견담) 일 뿐 결코 ‘ x 같은 이야기’ 가 아닌 그때그때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 했던 바 그대로 쓴 논 픽션이다. 


- YES24 책소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