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한 번쯤은 이런 말놀이로 즐겁게 놀아 본 적이 있으시죠? 그런데 우리는 우리말을 얼마나 정확하게 발음하고 있을까요?
‘태릉[태:릉]’을 [태능]으로 발음하거나 ‘해님[해:님]’을 [햇님]으로 발음하는 경우처럼,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인데 제대로 발음하지 않을 때가 있진 않으신가요? 국립국어원에서 2016년 발표한 <한국어의 발음 현황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국민들이 표준 발음에 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통계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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