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오늘은 20대 대통령선거일이다.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궁두미로 향했다.
아직 컴컴한데 처음 가는 길이라 조심스럽다. 근처에 다 와 가는데 도로폭이 좁은데다 어둡기까지 해 이 길이 맞는지 자꾸 의심이 간다.
드디어 사궁두미항에 도착했다. 날씨가 아직은 춥기는 한데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30여 분을 기다리니 멀리 산 뒤에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새로운 해가 떠오르듯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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