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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남한강편, 강물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튼씩이 2022. 9. 27. 17:32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 8권으로, 7권 제주편 이후 일본편을 낸 후 다시 국내로 돌아와 남한강 유역을 소개하고 있다.

 

 

목   차

 

제1부 영월 주천강과 청령포
주천강 요선정|주천강변의 마애불은 지금도 웃고 있는데
법흥사에서 김삿갓 묘까지|시시비비 시시비(是是非非 是是非)
청령포와 단종 장릉|고운 님 여의옵고 울어 밤길 예놋다

제2부 충주호반: 제천·단양·충주
청풍 한벽루|누각 하나 있음에 청풍이 살아 있다
단양8경|단양의 명성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구단양에서 신단양까지|시와 그림이 있어 단양은 더욱 아련하네
영춘 온달산성과 죽령 옛길|강마을 정취가 그리우면 영춘가도를 가시오
제천 의림지에서 충주 목계나루까지|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충주|석양의 남한강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제3부 남한강변의 폐사지
원주 거돈사터, 법천사터와 충주 청룡사터|마음이 울적하거든 폐사지로 떠나라 285
원주 흥법사터와 여주 고달사터|돌거북이 모습이 이렇게 달랐단 말인가
여주 신륵사|절집에 봄꽃 만발하니 강물도 붉어지고

 

 

 

그래서 노자(老子)는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며 “유능제강(柔能制剛)”이라고 했고, 나는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라고 했던 것이다. - 253쪽 -

 

그 사람이 그 자리(관직)에 있을 만한 인물이 못 되면, 이는 하늘을 어지럽게 하는 일이 된다.  - 33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