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병합을 말하다 - 와다 하루키 외 일본 지식인의 ‘양심선언’ “한국 병합은 원천 무효 지난해는 일본이 한국을 강제병합한 지 100년째 되는 해였다. 일본 이와나미 서점이 간행하는 비판적 학술지 ‘사상(思想)’은 ‘한국 병합 100년을 묻다’라는 특집호를 내고 8월에 학술회의를 열어 논의를 한층 보완했다. 이 책은 ..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24
마지막 강의 - 랜디 포시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대학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바탕으로 아직은 대화하기에 어린 세 자녀에게 남기는 아버지의 어릴 적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을 얘기하고 있다. 2011. 08. 21.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21
서간도에 들꽃피다 - 이윤옥 글을 쓰던 중 어렵게 생존 독립지사인 오희옥 애국지사를 수원의 13평 아파트로 찾아가 뵐 수 있었다. 오희옥 애국지사는 올해 86살로 의병이었던 할아버지 오인수, 광복군 아버지 오광선, 어머니 정현숙(정정산), 언니 오희영, 형부 신송식 등 온 가족이 독립투사 집안이었다. 그러나 이들..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19
또 파? 눈먼 돈 대한민국 예산 - 정광모 이 책은 우리나라 예산을 비평한 최초의 대중서다. 그동안 예산 비평과 관련된 사항들은 전문서나 보고서 형태로만 되어 있어서 일반 대중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국민들이 예산 사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비평하기란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18
자전거 유라시아 횡단기 - 남영호 자전거로 유라시아 13개국을 230일 동안 18,000킬로미터를 횡단한 여행기록이다. 중국 텐진에서 시작하여 포르투갈 로카 곶까지 지도상에 나온 길을 택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 여행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무자비하게 불어 닥치는 사막의 모래바..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16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 김제동 김제동 씨가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인터뷰 「김제동의 똑똑똑」 내용을 모은 것으로,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치인, 운동선수, 배우, 문학인 등이 나온다. 25인의 인물들은 하나의 소리, 즉 상식이 통하는 사회, 다양한 의견이 인정되며 통하는 사회, 모두가 자기 위치에..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09
관람석 - 존 그리샴 고교 풋볼 팀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한 작은 마을에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는 지도자, 레이크의 죽음을 앞에 두고 15년만에 고향을 찾은 닐리 크렌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소설이다. 고교시절을 화려하게 보냈던 닐리는 대학 시절 입은 부상으로 선수로서의 생명이 끝나버..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08
유언장 - 존 그리샴 110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트로이 필런이 유언장을 작성한 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투신자살을 한다. 세 명의 전처와 6명의 배 다른 자식에게는 현재 시점의 빚만을 청산하는 재산을 상속하고, 나머지 전 재산을 사생아인 딸 레이철에게 남긴다. 스태퍼드는 네이트를 브라질 밀림으로 레이..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08
세금 혁명 - 선대인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은 한국의 대학 등록금이 교육의 질에 비해 매우 싸다고 했다. 그렇다. 수치상으로 보면 실제 등록금은 하버드 대학이 단연 제일 비싸다. 하지만 GNP대비로 생각해보자. 하버드는 장학금을 차감하고 나면 실질등록금은 GNP의 29% 정도이다. 고려대는 GNP 대비 34.9%였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