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새: 밭에 심어 기르는 무, 배추, 오이 따위를 이르는 말
보기월) '남새'를 심은 밭은 '남새밭'이라고 합니다.

배곳 텃밭에 심은 씨앗이 제대로 싹이 트지 않아서 새로 모를 사서 심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밭에 남새를 심어 가꾸는 것을 즐기곤 합니다. 밭에 심어 기르는 무, 배추, 오이 따위를 이르는 말이 '남새'입니다. 그리고 '남새'를 심은 밭은 '남새밭'이라고 합니다.
앞서 알게 된 '푸새'가 저절로 난 것이고 '남새'는 사람이 일부러 심어 기르는 것이 다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남새를 가꾸는 사람들에게 푸새를 뽑는 일은 작은 일이 아니랍니다.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사진이 있는 이야기 >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레빗 제5091호) 제주목사 이형상, 정방폭포를 구경하다 (0) | 2025.05.14 |
---|---|
「봉은사 생전예수재」 국가무형유산 지정 예고 (0) | 2025.05.13 |
'푸새'는 '잡초'를 갈음해 쓸 수 있어요 (0) | 2025.05.13 |
짐승들도 '푸른먹이'를 많이 먹을 수 있겠죠? (0) | 2025.05.12 |
(얼레빗 제5090호) 영ㆍ정조 대의 탕평책이 가지는 뜻 (1)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