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참으로 명쾌합니다.
명상을 하다가 '괴로워하고 있던 자'가
자기 안에서 사라지고 나면, 거기에는 아무런
괴로움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설혹 지옥 속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괴롭지 않죠.
"우리는 일종의 자연물일 뿐이며,
욕망 또한 우리의 에너지일
뿐이다."
- 조해인의《단독수행》중에서 -
* 괴로워하고 있으신가요?
걸으세요. 가능하시거든 달리십시오.
춤을 추세요. 마치 미친듯이 춤을 추십시오.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으로 머물러 있지 말고
'걷는 사람'으로, '달리는 사람'으로, 더 나아가
'춤을 추는 사람'으로 몸의 방향을 트세요.
괴로움도 삶의 에너지로 바뀝니다.
'지난 게시판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침 (0) | 2015.12.12 |
---|---|
물에 뜨는 법 (0) | 2015.12.05 |
사는 맛, 죽을 맛 (0) | 2015.12.03 |
몰입의 경험 (0) | 2015.12.02 |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0) | 201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