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우표이야기

제19대 대통령 취임

튼씩이 2017. 9. 15. 11:18

 

 

 

 

2017년 5월 10일은 제 19대 대통령 취임일 입니다.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새롭게 개막한 날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8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권위적 문화를 청산하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역과 계층은 물론 이념과 세대 갈등을 뛰어넘어 통합의 새 시대를 여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으로 옮겨 국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대통령,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을 천명했습니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따뜻하고 친구같은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처럼 온화하면서도 당당하게 미소짓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우표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과 공존을 이뤄가겠다는 국정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나만의 우표`에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시절, 제18대 대통령 후보, 국민과 함께 한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함께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