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3월 5일 - 가볍고 유쾌하게

튼씩이 2018. 3. 5. 16:04

손님을 청할 때는 명랑한 사람이 좋은데, 스스로를 농담거리로 삼을 줄 모르는 사람은 분명 최고에 들지 못하더군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남을 농담거리로 삼으면 안 됩니다. 오히려 나를 농담거리로 삼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가볍고 유쾌해집니다. 그것은 여유와 배려에서 오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삶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관계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이들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 약하고 갈등하고 허전해합니다. 웃고, 울고 싶어 합니다.

자신을 편하게 내놓으십시오. 긴장을 풀고 마음껏 웃으십시오. 그런 여유가 나를 최고로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