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7.)은 덕수궁에서 시작해 정동길, 경희궁터, 서울역사박물관을 구경하고,
국악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덕수궁 입장료는 1,000원인데 여행주간이라고 500원에 입장했다.
제일 먼저 중화전에 도착했다.
중화전은 덕수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주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미술관 전경
석조전 전경
석조전은 대한제국 황궁의 정전으로 건립되었으나, 1933년 이후에는 미술관, 국제회의장,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1, 2층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시간이 늦어 구경하지 못하고, 지하층만 구경했다.
석조전 지층에서 체험한 대한제국 여권 탁본이다.
이곳은 정관헌으로 고종황제가 차를 즐기시고 음악을 들으시던 곳이란다.
이곳은 중명전으로 덕수궁 밖에 있으며, 정동극장을 지나 골목 안에 있다. 관람시간이 지나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경희궁 정문인 흥화문이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숭정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경희궁 터 아래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었다. 다행히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서 천천히 둘러 보았다.
서울역사박물관을 둘러본 후에 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Sun & Moon을 보았다.
Sun & Moon은 여섯 명이 나와 국악을 퓨전 형식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6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나는 4만원 자리에서 보았는데, 자리는 뒤에서 두번째였지만,
평일이어선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불편없이 보았다.
두번째 서울구경을 마치고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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