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사랑의인사(정용철)

3월 29일 - 주고받음

튼씩이 2018. 3. 29. 08:43

너무 가난해서 줄 것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너무 부유해서 아무것도 받을 것이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 요한 바오로 2세 -



모든 사람은 주고받으면서 성장합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서로가 무언가를 주고받으면 신뢰와 사랑이 싹틉니다.

‘주고받는다.’고 하면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것이 먼저 떠오르지만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줄 것이 없다고 낙담하지 마십시오. 부유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서로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받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주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은 흔쾌히 받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삶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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